과연 꿈의 복지와 파격적 사내 문화만으로 직원들의 행복 지수가 올라갈까?

직원 개개인의 창조성과 리더십 존중이야말로 파워풀한 기업경영의 근본 요건

일과 삶에 대한 태도는 다르지 않다. ’핵심 인재 채용열린 소통에 집중



신건우 기자 gw@websmedia.co.kr




최근 뉴스를 보면 많은 기업들이 직원들의 행복을 위해 꿈의 복지와 문화를 적용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들을 접한다. 낡은 위계주의와 경쟁지향적인 분위기가 팽배해 했던 조직 문화의 바람직한 변화의 흐름이다. 얼마나 나아졌을까? 분명 개선된 부분이 있지만 파격적인 복지와 문화 혜택 속에서도 대한민국 직장인의 삶은 여전히 고되다. 좋은 조건만으로 행복한 삶이 보장되는 게 아니듯, 표면적인 환경 변화만으로 일의 능률이 오르는 건 아닌가 보다.
 
광고 업계 최초 일가양득 우수기업으로 인증 받은 펜타브리드 또한 그간 얼리버드밀, 헬스키핑, 더블런치, 업무시간유연제 등 업계 내노라 할만한 화려한 복지 적용으로 업무환경개선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물론 이런 과감한 시도들이 직원 만족도와 업무 능률을 어느 정도 높여줬지만, 인간의 최상위 가치인 ‘행복’이라는 근원적인 부분을 해결해 주진 못했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펜타브리드는 발견했다. 삶과 일을 대하는 개인의 관점이 결정적인 업무 능률을 가른다는 것을
 
자기 삶에 주체적인 리더는 주어진 환경, 조건과 상관없이 자발적인 힘과 영향력을 발휘한다. 그 비결은 목표를 이루기 위한 혼신의 노력에 있다. 자신만의 업무 집중 타임을 활용해 이른 새벽에 출근하고 일찍 퇴근하는 리더가 있는가 하면, 강제 퇴근 명령을 내려도 자신의 일을 고도의 작업으로 승화시켜내기 위해 야근을 자처하는 리더도 있다. 과도한 업무를 도맡았던 리더가 어느 날 갑자기 사진 개인전을 열고 음악 작품을 발표하고 시집을 내기도 한다. 때론 잠시 멈춤의 시간을 갖기 위해 과감히 연차를 쓰며 홀로 혹은 가족과 여행을 떠나기도 한다조직 생활에 즐겁게 몰입하는 리더는 자신만의 삶 역시 즐기고 있었다는 공통점을 발견한다. 자기에게 필요한 일을 주저없이 행함으로써 창조적 혜안과 위력 또한 자연스럽게 생긴다그 결과 자신의 재능과 타인과의 협업 감각을 최대한 발휘하며, 불필요한 힘의 낭비없이 파워풀한 프로젝트를 창출해 낸다는 것이 수 차례 입증되고 있다. 아무리 최악의 상황 속일지라도 그의 아이디어는 메마를 날이 없고 업무 퀄리티는 나날이 상승한다.
 
반면 자기 삶에 수동적인 경우는 자신을 둘러싼 외부적 조건에 전적으로 의존한다. 원하는 업무 환경이 지속적으로 제공되지 않는 한 능률은 쉽게 오르지 않는다. 또한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확신이 없다 보니 자신보다 높은 누군가가 대신 판단을 내려 주기를 늘 기대하지만, 자기만 옳다는 아집에 빠져있는 경우가 많아 타인의 의견을 수용하기가 쉽지 않다. 업무능률이 오르지 않는 게 모두 외부 환경 탓이라고 생각하는 시선 하에서는 회사의 방향과 시스템은 물론 타인의 끝없는 문제만 보인다. 문제만 찾는데 혈안이 되어 있다 보니 주어진 일에 온전히 집중하지 못할뿐더러 소통과 협업의 시너지를 발휘하지 못한다. 삶의 심각한 부작용이 시작된다. 스스로를 합리화하는 상황을 만들기 위해 매사 바쁘고 정신 없는 상황에 자신을 몰아넣는다. ‘지긋지긋한 회사 일을 빨리 마치고 집에 가서 쉬어야지’란 최면에 걸려 있다 보니, 회사 동료뿐 아니라 가족, 친구 관계에도 균열이 생긴다. 일과 삶의 균형에서 멀어져 생긴 스트레스는 겉잡을 수 없을 정도로 확대되어 간다. '행복은 외부 환경이 아닌 나 자신의 선택에서 온다'는 관점으로 전환시키지 않는 한 행복하지 않은 삶의 패턴은 어딜가나 계속 반복된다.
 
이렇게 비슷한 환경과 조건 속에서도 어떤 이는 문제를 어떤 이는 기회를 발견한다. 펜타브리드는 인간 관점의 다양성을 캐치하고 ‘직원들의 행복지수와 주체의식을 높이기 위한 열린 소통’에 집중해 왔다. 자신의 삶에 매 순간 책임지면서도 협업의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개개인의 창조성과 리더십을 지켜주는 환경 조성만이 파워풀한 외부적 결과로 이어진다고 믿기 때문이다.

 
[펜타브리드의 창조성, 리더십 존중을 위한 다양한 문화장치들]

 

1. 기업 철학에 공감하는 인재 채용 <핵심인재채용시스템>

'세상을 움직이는 영향력이란 철학에 걸 맞는 인재를 선발한다. 단순 스펙 쌓기에 치중해온 사람이 아닌 목표의식을 갖고 개인과 조직, 사회의 성장과 행복을 위해 기꺼이 헌신할 수 있는 준비가 된 사람인지 리더십 체크리스트를 적용해 채용한다.

 

2. 니 일 내 일 없고 관리자 또한 없다 <모두가 자기 삶의 리더>

모두가 리더로 불리는 만큼 서로 존중하며 모두가 협업 마인드로 임한다. 니 일 내 일, 사소한 일 위대한 일이란 분별 없이 융합의 감각을 발휘하며 멀티플하게 일하는 리더들이 많다.

 

3. 뉴펜타브리더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신규리더 OJT <뚜르드파이브>

입사 시 대화형 OT를 통해 회사와 리더 개개인의 꿈 교감 시간을 충분히 갖는다. 이후 주체적인 움직임으로 회사문화를 알아가는 뚜르드파이브미션을 클리어 하면 대표리더와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불금더블런치타임으로 마무리된다.

 

4. 일과 삶에 대한 태도가 다르지 않다.<사내 동호회 활성화>

펜타브리드에서는 야구, 볼링, 풋살, 수제맥주 만들기, DIY, 가드닝, 영화 등 다양한 동호회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이 시간만큼은 직책, 남녀노소 구분 없이 어울려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다.

 

5. 대표리더부터 솔선수범하는 <연차 소진 캠페인>

펜타브리드는 연초가 되면 연차쓰기 좋은 날을 발표한다. 대표리더, 그룹리더부터 미리미리 연차를 씀으로써 전 직원들이 눈치 보지 않고 휴가를 떠날 계획을 세울 수 있다.

 

6. 리더들의 가족, 지인의 행복까지 생각한 <제주 펜타하우스>

재충전의 기회는 창의력 향상에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마련한 펜타하우스는 서둘러  예약해야 할 정도로 리더와 가족, 지인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내 복지 제도다. 무료로 제공되지만 다음 예약자를 위한 펜타로그(추천 맛집, 남겨 놓은 먹거리 안내 등 다음 리더들을 위한 메모) 1만원 상당의 릴레이 물품 기부 문화가 정착되어 펜타하우스 방문의 쏠쏠한 재미가 있다.

 

7. 한 주를 알차게 마감하는 사내 뉴스 <펜타불금늬우스5>

업무에 지친 리더들이 한번 웃고 갈 수 있게 코믹한 짤과 함께 한 주의 핫 이슈를 알린다. 핫 프로젝트, 리더들의 경조사, 추천 문화 소식은 물론 리더십 관련 글귀와 리더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는다.

 

8. 리더십을 키우는 전사 이벤트 <펜타브리드 임팩트 행사>

임원들이 손수 준비하는 신년 맞이 펜타떡국데이’, 동심과 하나됨을 위해 마련되는 펜타 봄소풍’, 회사 생일 인디펜타스데이’, 리더들의 숨은 재능이 드러나는 송년워크샵’, 리더십과 창조성 깨움 워크샵 살롱학’, 사회공헌캠페인 지살펜’, 월간 블루홀 미팅 시 진행되는 임팩트 파이브 시상식등 매년 정기행사에서 탁월한 아이디어와 리더십을 보이는 리더들이 끊임없이 발굴된다.

 

9. 열린 소통을 위한 대표리더 핫라인 <덩크유어마인드>

펜타브리드 1층에는 소원을 던지는 농구골대가 마련되어 있다. 리더라면 누구라도 자유로운 의견을 던질 수 있다. 대표리더가 직접 확인 후 변화가 필요하다 판단 될 시 즉시 개선을 위해 움직인다.


10. 스타 리더 발굴 인터뷰 <리더 투 리더>

직원의 창조성과 리더십이 무한히 발현하도록 내외부에서 영향력을 전하는 핵심 인재를 발굴해 인터뷰한다.

 

펜타브리드 박태희 대표리더는 "행복한 리더는 일과 삶 구분 없이 매 순간에 몰입할 줄 안다. 직원들이 실시간 삶의 균형을 잡으며 일에서도 삶에서도 건강한 리더십과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좋은 기업문화를 꾸준히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출처 : 디아이투데이

 


 


신건우 기자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