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시티=김연아 기자] 펜타브리드가 오는 17일부터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열리는 ‘고스트파크’ 축제를 운영한다.

‘고스트파크’ 는 SBS A&T와 합천군이 개최하는 행사로, 2014년에 시작된 할로윈 축제와 세계의 유명 호러 어트렉션을 모티브로 한 고스트들과 함께하는 한여름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인기 드라마, 영화 촬영지로 알려진 오픈세트인 ‘합천영상 테마파크’를 배경으로 7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보낼 수 있도록 스케일도 더욱 커지고 오싹함과 짜릿함을 배가시켜줄 다양한 장치들이 더해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최대 규모의 ‘호러페스티벌’이 될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우선 2015 고스트파크에서는 어린이들이 다섯 도깨비들과 함께 떠나는 도깨비마을과 호러마니아를 위한 ‘비명도시’가 추가됐다. 또 드라큘라저택과 감금병동은 내 외부 시설이 더욱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SBS특수분장팀과 의상 팀의 전문적인 분장을 적용해 관람객이 직접 고스트로 변신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또 쿨워터존에서는 워터챌린지와 물 썰매장, 워터서바이벌 게임이 진행되고, K고스트스타, 고스트퍼레이드, 미니이벤트, 미션이벤트, 게릴라이벤트, 날씨이벤트 등 매일 다양하고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펜타브리드 관계자는 “올해 페스티벌은 작년보다 업그레이드된 5가지 호러어트랙션들과 FUNFUN 스페이스를 갖췄고, 좀비 감옥도 시즌2로 시설을 늘려 2개 동으로 확장 운영되어 한여름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오는 17일부터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3시부터 11시까지 열리는 고스트파크 페스티벌 입장권은 티켓링크와 티켓몬스터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ghostpark.kr)를 이용해 확인하면 된다.
 



이번 고스트파크 진행을 맡은 펜타브리드는 최근 세상을 움직이는 영향력 임팩티브 컴퍼니로 기업철학을 재정립하고 세상에 더욱 강렬한 감동을 선물하는 영향력 있는 기업으로서 발돋움하고 있다. (펜타브리드 공식 홈페이지) http://www.pentabre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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