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부터 2022년까지, 올해로 3년간 세이브더칠드런과 전 세계 아동을 위해 함께 달리게 되었습니다. 2022 세이브더칠드런 런택트 국제어린이마라톤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아동 생존권’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되었는데요. 11,000명의 참가자 분들이 아동의 생존권 보장을 위한 발걸음에 동참해 주셨습니다.
작은 한 걸음이 신생아의 생명을 살립니다
매일 14,200명
이상의 아동들이 5살이 되기 전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이
중 50% 이상이 태어난 지 한달 내의 신생아들로 출산 전후의 24시간만
안전한 환경에서 지켜주더라도 많은 아이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현실입니다.
그렇기에 아동 생존권에 대한 인식 강화를 위해 세이브더칠드런과 펜타브리드는 출산 과정부터 출산 후까지, 아동들을 지켜낼 수 있는 4가지 방법을 전달할 수 있도록 APP 참여 미션을 구성하여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위드코로나 시대의 런택트 마라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언택트’라는 단어는 너무나도 일상적으로 다가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에 맞춰 진행했던 런택트 마라톤 역시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참가자들에게 익숙한 형태로 자리잡아 왔습니다. 하지만 현재 실외 마스크 착용이 자율화되고
위드코로나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이제는 익숙해진 런택트의 형식이 또 한번 변화해야 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올해 개인 SNS 채널에 업로드해주신 사진들을 보면 마스크를 벗고 달리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이 보였습니다.
익숙했던 3년간의 형태를 벗어 던지고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어린이마라톤이 새로운 형식으로 참가자들에게 다가가게 될지, 앞으로 진행될 펜타브리드의 다양한 캠페인들이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 기대해주세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진행한 만큼 더욱 뿌듯함을 느꼈던 2022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어린이마라톤! 현재는 캠페인이 종료되었지만 2022 세이브더칠드런 런택트 국제어린이마라톤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궁금하시다면 캠페인 영상과 캠페인 페이지를 확인해주세요.
캠페인영상: https://youtu.be/HGy-fHglGy4
캠페인페이지: https://www.sc.or.kr/marathon/main.do
이한범 팀리더 / AE
2020년, 제안서를 쓰기 시작할 때만 해도 3년이라는 기간 동안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런택트 마라톤을 계속해서 진행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는데 올해에도 이렇게 함께 하게 되어 더 없이 기쁘면서도 고민이 많았던 해였습니다. 하지만 3년간 함께 해준 TFT 팀원분들
덕분에 그 어느 해 보다도 마음 편히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다들 정말 고생 많았고
도움주신 본부리더님과 이사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경재현 리더 / AE
항상 가을 바람이 불던 때에 시작했던 마라톤이 올해는 어린이날에
진행이 되어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던 거 같습니다. 물론 이전 캠페인 진행 시점보다 짧았던 준비 기간과
어린이날에 진행한다는 점이 아이들에게 어떻게 더욱 즐거운 추억을 쌓아주고 캠페인의 의미를 잘 전달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부담으로도 느껴졌는데요. 3년이라는 시간 동안 함께 해왔던 TFT 팀원분들이 계셔서 부담을
덜고 즐겁게 캠페인을 마무리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함께해주신 리더님들, 이사님, 본부장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장학수 팀리더 / CD
벌써 3년째, 세이브더칠드런 런택트 마라톤과 함께 했습니다. 올해도 시작하며, 기존 2년 동안의 연속성과 2022년
만의 새로운 콘셉트를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으로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2022년은 어린이날에 행사를
진행된다는 점에서 아이들에게 동화 같은 하루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런택트 동화’라는 콘셉트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2022년의 마라톤이 아이들에게 정말 동화 같은 하루였으면 합니다.
장성경 리더 / Designer
펜타에 막 입사했을 때 기존 프로젝트 중 인상 깊었던 것 중 하나가 세이브더칠드런 런택트 마라톤이었는데 어느새 시간이 흘러 세 번째를 맞이하고 저도 참여하게 되었네요. 동화책을 만들면서 신선한 작업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이들의 후기 사진을 보니 뿌듯한 마음도 함께 듭니다. 고생하신 리더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