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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ine your Korea! 

작년 하반기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세계인들에게 한국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Imagine Your Korea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가지고 바이럴 필름을 제작하였습니다. 한류스타 빅뱅을 모델로 발탁, 구글과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계인들 각자가 한국에서 이루고 싶은 Imagination을 신청 받아 각국의 참가자를 모집하였습니다. 선정된 각 8개 국가(미국, 도미니카공화국, 일본, 스페인, 싱가포르, 폴란드, 호주, 중국), 16명의 참가자들은 각자가 신청한 Imagination을 통해 그들만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전 세계 다양한 국가에서 모인 참가자들 덕분에 투어를 진행하면서도 각국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은 프로젝트입니다. 활기가 넘치는 남미 참가자들도 있는 반면 차분함으로 시종일관 투어를 진행했던 아시아 참가자들도 있었습니다. 총 3개 언어(영, 중, 일)로 제작되어 많은 이들에게 한국을 알릴 수 있는 방법으로 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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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현 수석 EP

짧은 시간 동안 8개국에서 모인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설레는 마음으로 프로젝트에 임했습니다. 촬영하는 동안 참가자들이 “한국이 참 아름답고, 살고 싶고, 또 왔으면 좋겠다”는 말을 자주 했었는데, 나 또한 35년동안 가보지 못했던 한국의 명소와 미를 재발견하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백철호 책임 CP

촬영을 위해 해외 관광청 사이트를 유심히 살펴 봐야 했는데,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한국에 온 친구들처럼 나도 이런 현장 체험의 기회가 있다면 꼭 참여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여한 그들에게도 촬영한 우리에게도 모두 의미 있는 프로젝트였습니다.?

 

이파랑 책임 CP

참가자중 한 분이 촬영 도중 눈물을 보였습니다. 이렇게 좋은 기회로 혜택을 받고 여행하고 있는데, 촬영에 생각처럼 잘 임하지 못해 스텝에게 미안하고, 잘 하지 못하는 자신에 대한 아쉬움 때문이었습니다. 그 마음이 너무 고마웠습니다. 열심히 해준 Joanna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김현준 사원 PD

장장 두 달에 걸친 프로젝트로 일주일에 두 번씩 서울과 지방을 돌아다녀야 했고, 직접 시내를 돌아다니며 일일이 협조를 구했던 터라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다양한 외국 친구들을 만나 추억을 쌓게 되어 개인적으로 유익한 프로젝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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