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브리드 사옥 1층에 위치한 카페 ‘살롱드파이브’의 젊은 바리스타,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 한 잔을 내어주는 이혜현 리더를 만났다.
늘 생각했는데, 카페
살롱드파이브 매장 참 예뻐요!
카페보다는 ‘문화복합공간’라
부르는 게 더 어울릴 듯싶어요. 카페이자
편집숍이고
도서실이죠. 플리마켓도
열리고, 대관도
가능해요. 최근엔
차병원에서
세미나도 열었죠. 펜타브리더뿐
아니라 인근에서 근무하시는 사업가나 직장인분들도 많이 찾아오세요.
커피맛이 그만큼 좋기 때문이겠죠?
강남에서 제일 저렴하기도 하죠! (웃음) 직원들 복지라고 생각하고,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 델리와 음료를 드리거든요. 샌드위치, 스콘, 쿠키처럼 다양한 델리들을 하나하나 직접 만들어요! 이번에 원두도 더 좋은 걸로 바꿨어요. 에티오피아, 브라질, 엘살바도르, 콜롬비아의 원두를 커피 종류에 맞게 배합해요.
맞아요. 아메리카노 맛이 좀 더 깊어지고, 맛있어졌더라구요.
저희 살롱드파이브 멤버
모두가 커피에 정성을 가득 넣어드려서 더 맛있을 거예요.
저만해도 더 맛있는 커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죠.
핸드드립
커피는 내리는 방식에 따라 맛이 달라져서 꼬박 6~7개월을
연습했어요. 커피에
욕심이 있어서 앞으론 바리스타 대회에도 나가고 싶어요.
이번 겨울에 특히 추천할 음료가 있을까요?
살롱드파이브 ‘레드벨벳라떼’에
샷을 추가해서 드셔보세요. 따뜻하고
달콤한 레드벨벳라떼에 얼었던 몸이 사르르 녹을 거에요.
펜타프리즘 373호에서 보기
www.pentabreed.com/newsletter/newsletter373.ht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