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밤요가살롱, 여운이 기네요-

 

음악, 미술, 무용, 정신, 패션 등 자기만의 길을 가는 예술가과 그의 파트너분들로 구성되어서 그런가. 순간순간 몰입도 최고조. 지켜보는 저 또한 참가자 분들과 하나되어 숙고하고, 자각하고, 움직이며 함께 웃는 시간을 가졌네요^^  무엇보다 '마음은 훈련하는대로 감'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었어요.

 

요가와 맛사지, 경청의 예술이 하나된 알찬 프로그램 기획해준 유미쌤 고맙고 고생 많았어요. 이틀 진행해야 할 코스를 2시간으로 압축한 느낌이라, 끝나는게 너무 아쉬울 정도였어요. 불금의 늦은 시간임에도 살롱회에 기꺼이 와 주신 참가자 분들께도 다시한번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다음 살롱학에서 또 뵐 수 있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