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IoT와 함께 O2O는 핫한 키워드였다.

패션샵에 디지털 마케팅 제안을 하게 되면서 찾게 된 케이스를 소개하고자 한다.

 

 

위 영상과 같이 2012년 C&A가 페이스북 Likes를 연동해 옷걸이에 표시해 주는 O2O 마케팅을 전개했었다. 당시에는 O2O라는 개념보다는 쇼핑에 소셜미디어를 결합해 오프라인에서 표시해주는 것이었다.

 

 

 

이번에는 옷걸이의 잠금해제를 더해 오프라인의 고객들의 행위를 온라인으로 확장한 시도를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감옥에 갇혀 있던 옷을 꺼내는 것과 같은 느낌이랄까? 2012년 케이스에서는 이런 이질감은 못 느꼈는데 말이다. 아무튼, 페이스북 마케팅을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표시하던 거에서 오프라인의 행위를 온라인으로 확장하고 서로 연계한 마케팅 시도와 지속적인 시도가 다음 시도를 기대하게 만드는 건 아닌가 싶다.

 

CT Lab.

김현덕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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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