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어워드 소개 및 담당자님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사)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의 디지털 미디어 행사로써, 연 1회 &Award를 통해 국내의 디지털미디어산업 현황을 소개하고 디지털미디어 산업분야의 기술적 수준을 홍보함으로써 디지털미디어 산업의 경쟁력 제고 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Award 위원회의 허지웅 국장입니다.

Q: 올해로 2회를 맞은 ‘&어워드’는 지난해 KDMA에서 명칭을 바꾸고 방식에 변화를 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계기가 있었는지, 다른 어워드와 어떤 차별화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Award는 다양한 모습으로 진화해 가는 디지털미디어 세상을 "소통"과 "참여"라는 명제를 통해 다시 한번 그 의미를 되새겨보자는 취지에서, 격식과 정형은 걷어내고 진정 받고싶은 상의 의미와 브랜드 가치를 추구하는 데 변화의 의의와 계기가 있습니다.

Q: 특히, 지난 1월 17일에 개최된 2013 &어워드 시상식은 기존 시상식의 틀을 깬 신선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어떤 목적으로 이런 행사를 개최하셨나요?
기존 시상식의 상을 주고받는 형식에서 벗어나 업계 관계자들을 포함한 관련학과 대학생, 관련분야 취업 준비생 등 관심 있는 누구나 함께 보고, 즐기고, 연을 이을 수 있는 그런 행사를 개최하고 싶었습니다. 새롭게 시도된 기획이라 기대와 우려가 함께했지만, 도전의 의미를 두고 이야기와 축제, 그리고 소통의 의미가 담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Q: 2012 행사 이후, 외부 및 자체 평가와 리뷰는 어떤가요?
우선, 예년보다 훨씬 많은 분이 참석해 주셔서 흥행 면에서는 성공적이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개최장소를 ‘더 넓은 공간으로 옮겼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생각할 정도니까요. 기대 반 모험 반으로 진행 한 새로운 형식의 &Award인 만큼 부족한 부분도 있었지만, 좋은 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부족한 부분은 꼼꼼히 보완하여 내년에는 더욱 멋진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어워드는 타 어워드에 비해 출품분야(카테고리)가 적은 편인데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초기부터 너무 많은 카테고리나 출품분야의 세분화보다는 더 효율적이고 공정한 어워드를 위한 적절한 점진적인 분야의 추가로 진행하려 합니다.

Q: 공정성, 높은 비용, 수상분야의 모호함 등 어워드에 꼬리표처럼 따라붙는 부정적 견해들이 있는데요, &어워드는 이런 문제점들을 어떻게 극복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Award는 그런 꼬리표나 그런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심사위원 공개 및 출품작 대행접수 등 오해의 소지를 없애고 또한 출품사의 편의를 위한 많은 부분을 고려하며 실행하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계획을 말씀해주세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식후원으로 진행한 2012 &Award의 많은 참여와 성원, 그리고 격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디지털미디어 분야의 Award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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