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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이면, 적당히 하다가 그만두면 되겠네

 

드라마에서나 들을 법한 대사들이 그녀 앞에서 흩어졌습니다. 직장에서 승승장구하던 그녀. 임신 이후 시작된 차별대우는 고통이었습니다. 마음을 위로해 준건 다름아닌 양말이었습니다. 남편이 퇴근길에 사 온 아기 양말들. 만지면 부서질까 두려울 정도로 작았던 양말들.

 

이렇게 예쁘고 포근한 양말을 신고 첫 걸음을 걷게 될 내 아가에게는 우리 부부가 경험한 세상과는 다른, 좀 더 따뜻한 세상에서 살 수 있게 해야지.”

 

양말을 두개 구매하면 하나는 미혼모에게 기부되는 2+1 컨셉트의 기부 패션브랜드 위메이크유해피의 시작입니다. 눈부신 봄, 올해의 컬러 울트라 바이올렛을 넣은 양말을 신고 꽃 길만 걸어 보세요.

 


 

 

I 포근한 위안이 되는 니트 양말

남녀 공용 사이즈로 팬츠, 스커트는 물론 레깅스 위에도 잘 어울립니다. 운동화, 구두 등 다양한 슈즈에도 멋스럽게 어우러지는 디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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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ebazar.kr/goods/view?no=1394

 

Q. 한번도 경영을 해본 적 없던 부부의 첫 사업, 어려울 때도 많았을 거 같아요.

A. 의기투합하여 시작했지만, 싸움도 많았어요. 우리가 전문가가 아니니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런데 계속 하다 보니, 서로 잘하는 게 보였어요. 회계사인 남편은 전반적인 운영과 세무를 맡고, 패션과 대중문화에서 오랜 기자생활을 했던 저(아내)는 디자인과 브랜드스토리를 맡았죠. 서로의 강점을 믿고 맡기면서 부부이자 동료이자 파트너로 거듭났다고 해야 할까요.

 

Q. 패션과 대중문화 기자였다면 친한 연예인도 많고, 이를 활용할 수 있었을 거 같아요.

A. 아니요, 하려면 할 수 있었겠지만 하고싶지 않았어요. 유명한 연예인이 착용하고 인스타그램 같은 SNS에 올려주면 반짝 인기야 당연히 끌겠죠. 그런 건 싫어요. 위메이크유해피만의 가치로, 늦더라도 천천히 알려지는 브랜드가 되고 싶어요. 

 


 

I 설날을 맞아 위메이크유해피는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면양말 100켤레를 기부했습니다. 또한 유명인사들과 함께한 미혼모 인식 캠페인 ‘Fpr Happy Single Mom’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깊게 들어가 볼게요. 미혼모 기부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계세요.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가치관이 있으신지요.

A. 순탄하게 인생을 살다가, 임신과 동시에 많은 편견들과 부딪히게 됐어요. 임신을 끝내고, 아이가 태어나니 맘충이라는 단어가 보이고요. 결혼이라는 제도 아래서 아이를 낳은 저도 다양한 편견에 시달리는데, 미혼모는 어떨까 생각하니 가슴이 너무 아팠어요. 함께 이화여대에서 미혼모 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남편은 펑펑 눈물을 흘리더라구요.

 

아이의 양말을 보고 시작한 위메이크유해피, 처음부터 당연스럽게 기부를 생각했어요. 나눔의 가치는 꼭 지키고 싶어요. 기부라면 흔히 생각하는 불쌍하다이런 감정은 아니에요. 다 같은 사람이잖아요. 다만, 지금의 불편함을 없애고, 사회적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어요.

 


 

I 2018 S/S 스트라이프 양말

남녀 공용 사이즈로 어디에도 무난하게 어울립니다. 싱그러운 봄컬러를 담은 양말로 패션에 활기를 불어넣어 보세요.

 

Q. 아이를 가지면서 시작한 위메이크유해피, 아드님이 20살 성인이 됐을 때 어떤 브랜드가 되어있을까요?

A. 저희가 처음 아이 양말을 보고 느꼈던 그 감정. 행복하고 따뜻한 위로를 전해주는 브랜드가 되고 싶어요. 누군가가 양말 서랍을 열었을 때 저희 양말을 보고 포근히 안아주는 느낌을 받는다면 더할 나위 없겠죠.

크게 보자면 다양한 기부 사업과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서 인식의 개선도 이끌어내고 싶어요. 미국 등 해외에 런칭해서 국제적으로 기부활동을 할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거 같아요.

 

Q. 앞으로 꼭 만들고 싶은 아이템이 있다면!

A. 아기 양말을 꼭 만들고 싶어요. 아빠와 아이가 함께 신을 수 있는 가족커플양말이면 더 좋겠죠.

 

 

 


샤우트 380호에서 보기

http://www.pentabreed.com/newsletter/newsletter38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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