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taprism 사는 게 니나노, 삶을 위해 건배! 삶을 위해 축제! # FESTIVAL

 

당신들을 잊지 않겠습니다_죽은 자들의 날

 

추석과 꿈결 같았던 10월의 황금 연휴는 이미 멀찌감치 지나가 잊혀져 버렸고, 서로의 얼굴을 보며 미소 지을 크리스마스까지는 또 아직 갈 길이 꽤 멉니다. 겨울을 향하는 날씨는 하루하루 점점 더 을씨년스러워지고 있습니다. 날씨만 을씨년스러우면 좋으련만, 2016년 11월은 날씨만 을씨년스러운 게 아니기에. 이 지독한 계절이 과연 어떻게 끝나기는 할는지 가을의 수심이 깊어만 갑니다.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이 혼란의 환절기를 심심하지 않게, 즐겁게 보낼 수 있을까? 쇼(Show)가 필요합니다. 귀를, 몸을, 가슴을 즐겁게 해줄 쇼가 지금 당장 필요합니다. 쇼처럼 즐거운 인생은 없다. There's no business like show business. 쇼는 계속 되어야 한다. Show must go on. 힘들고, 지치고, 하지만 함께 희망을 보고 있는 우리의 11월. 달력에 붙은 <11>을 양 손에 하나씩 젓가락처럼, 드럼 스틱처럼 나눠 들고, 신나게 두드리면서 소리질러 보면 어떨까요?

 

진짜 예술은 변방으로부터_애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지독한, 하지만 어쨌든 지나갈 11월에 펜타프리즘이 선택한 테마는 '페스티벌'입니다. 아버지는 말하셨죠, "인생을 즐겨라." 라고. R U Ready? Drop the Beat! 그래요, 우리 무조건 즐겁고 행복하자고요. 이 다시 없을 혼란하고 곤란한 축제를 함께, 꼭 함께.

PENTAPRISM | FESTIVAL

 

Pentaprism Monthly Marketing Trend Report 펜타프리즘 편집실 eXperience Marketing Group X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