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NT 그룹간 직급간 장벽을 모두 깬 리더들의 킨포크파티 펜타브리드 14번째 생일 인디펜타스데이

 

이제 회사에서도 즐긴다! 킨포크(Kinfolk) 파티

펜타브리드 창립 14주년 기념해 옥상에서 건강한 맛과 정을 나누다.


 


 

펜타브리드는 올해 14번째 생일을 맞아 수평적 소통으로 더욱 파워풀한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 ‘임팩티브 그룹(IMPACTIVE GROUP)’이라는 비전을 다시 세웠다. 이에 직원 개개인을 ‘임팩터(IMPACTER)’로 육성하기 위해 CEO가 직접 나서 호칭 단일화를 추진했다. 6월 8일 이후로 펜타브리드의 모든 직원들은 서로를 ‘리더’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이제 대표이사와 그룹임원진에서부터 신입 사원까지 예외 없이 모두가 리더이다.


이러한 변화의 준비 단계로 6월 1일 창립기념행사인 인디펜타스데이에 그룹간 직급간의 장벽을 없애고 서로 더 친밀하게 다가가기 위해 불필요한 포장을 걷고 자연스럽게 창의성을 발휘하도록 킨포크 스타일의 파티를 도입했다.

 











14주년 인디펜타스데이는 킨포크 스타일로

킨포크는 ‘친족’이라는 의미로 좀 가까운 삶, 속도보다는 방향’을 지향한다. 이렇게 느리고 느긋한 삶을 동경하는 이른바 ‘킨포크족’까지 탄생해 전 세계에 유행이 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새로운 흐름이 펜타브리드에게는 그리 낯선 일이 아니다. 우리만의 사내 행사와 문화를 가내수공업 형태로 직접 만들고, 시무식과 윈윈테라스데이에는 그룹 리더들이 모든 음식 재료를 준비해와 직원들에게 손수 요리를 해 준다. 평소 고마운 직원들에게 정성껏 만든 요리를 대접하고픈 펜타브리드 리더들만의 마음 표현 방식인 것이다. 

이렇게 솔선수범하는 리더들의 영향력으로 전 그룹이 One Food, One Game을 준비해 함께 나누는 것은 펜타브리드만의 독특한 창립기념일 문화가 되었다. 가정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회사에서 소박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한 경영진의 배려도 숨어있다. 숨막히게 일만 하다 보면 제때 모여 앉아 함께 밥 먹을 시간조차 내기 어려운 것이 현실. 그래서 이번 창립기념일에는 모든 리더들이 직접 상을 차리며 ‘시간적 여유’를 갖는 ‘킨포크스러운 삶’을 즐겨보기로 했다. 

 


 


 



 

그룹별 리더들이 창의적으로 만들고 베푸는 융합의 파티

펜타브리더들은 각 본부별 주어진 예산에 맞게 한 가지의 음식과 한 가지의 게임을 준비해 자유롭고 창의적인 창립기념파티를 즐겼다. 전 직원이 오너쉽과 자율성을 가진 임팩터로서 자유롭게 일할 수 있도록 CEO가 직접 ‘리더’로 호칭단일화를 선언한 만큼 위로부터의 열린 커뮤니케이션이 파티 분위기와 절묘하게 조합된 부분이 단연 돋보였다. 대표리더와 그룹 리더들 존에서는 룰렛 게임을 적용해 스페셜 요리를 즉석 제공했는데 닭태희, 쏘현진, 떡덕준, 술석만, 알영현, 육종필, 밥상현 등 리더들의 이름을 딴 기발한 메뉴들을 운영해 주목을 끌었다.

그 외 그룹별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준비한 카지노, 딱지치기, 3D가상현실게임 등 독특하고 창의적인 게임들이 운영되어 시종일관 옥상은 왁자지껄했다. 킨포크 컨셉 파티인 만큼 초록빛 가득한 음식들을 선보이는 본부가 많았다. 배달이나 인스턴트가 아닌 대부분 직원들이 직접 만든 요리들이 주를 이루었다. 꿀과 버터를 바른 허니버터쥐포, 대전에서 공수해온 부추빵, 우유를 직접 부셔 만드는 옛날 팥빙수와 미숫가루, 요즘 핫한 백종원 쉐프가 팁을 줬다는 깻잎을 넣은 모히또와 그 위에 어우러진 솜사탕, 건강한 맛을 곁들인 까나페, 살롱드파이브 전문 쉐프가 만든 초록빛 잎들이 가득한 킨포크 파스타와 영양만점 샐러드, 즉석 제조한 건강 술의 인기는 끊일 새 없었다. 공식 행사가 끝난 후에도 옥상 펜타하우스에서는 마치 어느 한 시골 마을에 와 있는 것처럼 정과 맛이 오가는 훈훈한 분위기가 지속되었다.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우리는 펜타브리더

속도가 중요한 시대라고는 하지만, 펜타브리드는 인간 본연의 창조성을 깨우는 일에 집중해 왔다. 14년동안 펜타브리드를 있게 한 모든 리더들이 주인공이 되어 주어진 예산 하에 자발적으로 만들어가는 창의적 창립기념파티는 스스로 놀이를 창조하며 즐길 수 있는 여유를 갖게 했다. 진행자도 없고 관리자도 없었지만, 강요와 부담 없이 진행되는 리더들의 킨포크 파티인 만큼 행사 준비에서 마무리까지 자발적 참여와 질서가 있었다.

박태희 대표는 ‘앞만 보며 달리느라 소박한 행복을 누릴새 없는 리더들에게 그들이 꿈꾸는 파티를 열어주고 싶었다. 스스로가 힘이 없고 행복하지 못하다면 어느 누구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겠는가! 펜타브리더들이 자신이 속한 기업을 통해 누구나가 리더가 되어 선한 리더쉽을 발휘하고, 그 힘으로 자아실현의 가치까지 실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며 직원들에게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대부분의 현대인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킨포크처럼 여유로운, 느긋한 삶을 꿈꾼다. 하지만 누구나 킨포크족처럼 살기는 쉽지 않다. 그래도 마음만 먹으면 실천할 수는 있다. 잠시 시간을 내어 친구나 동료를 초대해 보는 거다. 거창할 필요는 없다. 소박한 정이 담긴 나만의 요리를 대접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니까. 한솥밥 먹으며, 서로의 정을 나누는 것만큼 행복한 일이 또 있을까. 우리는 그 잠시의 경험만으로도 삶의 질이 달라짐을 경험할거다.

 

 

평소의 고마움을 표현하고 따뜻하게 소통하는 6월이 되길 바라며-


 


 





14살 펜타 생일을 함께 준비하고 축하해준 펜타브리더님들,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열린 마음으로 파티를 주최해 주신 임원진 분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커뮤니케이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