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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낮기온은 30도 가까이 치솟다가, 다음날 아침은 10도 아래로 떨어지는 큰 일교차에, 외출복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홍수, 가뭄, 산불, 지진, 화산 폭발 등의 기상 이변의 뉴스속보가 빈번하게 전달되고, 수온 이상으로 남해의  대표 어종인 멸치가 서해로 몰리기도 하여 몇년사이 어장지도가 새롭게 그려지고 있습니다. 몸소 체험되는 기후 변화의 심각성은 우리 삶의 다양한 측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세계 과학자들의 지구의 기상이온에 대한 경고와 우려의 목소리는 커지는 상황속에서, 경제성장, 기업발전과 매출증대에만 나서던 기업은 스스로 발벗고 나서서 지구 환경을 위한 규제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2015년 12월 파리 협정은 기후 변화로 인한 리스크를 장기적 투자 리스크로 보고 투자 결정 요인으로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의 중요성을 인식한 것입니다. 여기에 전 세계적으로 불어 닥친 코로나19라는 팬데믹의 기점으로 정부와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더 요구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전세계적으로 ESG(환경 Environment, 사회 Social, 지배구조 Governance)경영은 트렌드가 아닌 기업의 필수적인 요소로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는 기업이 사회적 가치에 기여해야만 지속 가능하다는 시대정신의 요구이자, ESG 경영의 핵심은 지속 가능한 개발과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책임 있는 지배 구조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업의 변화는 기업의 장기적 성장과 브랜드 가치, 투자자들의 관심을 증가시키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기업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면서 이윤을 추구하려면, 2배 이상의 노력이 필요하며, 그런 노력에는 비용이 발생합니다. 발생 비용을 효율화하고 최소화해야 성장과 사회적 가치 모두 잡을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실행을 위한 솔루션과 기술 혁신이 기업에게 절대적으로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ESG경영은 환경에 맞춰 있지만, 고용, 사회적 다양성, 공정한 임금, 안전 및 보건정책 등 사회적 측면과 기업내부의 도덕적 윤리와 투명하고 책임 있는 운영에 관련된 사항 또한 고려해야 합니다.

 

 기업의 ESG 경영을 위해 어떤 기술을 활용해야 할까요? 기업의 투자 여력에 따라, 어떤 영역에 적용할지에 따라 필요한 기술은 너무나 다양합니다. 다양한 산업군과 어떤 비지니스에서든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기술은 Cloud와 Data 그리고 AI(인공지능과 머신러닝), 이 3가지 기술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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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경영의 모든 지표들은 측정할 수 있어야 하고, 그렇게 측정된 지표는 Data로 저장하여 Cloud에 쌓아 이를 저장하고, 처리합니다. Big Data를 사람이 모두 분석할 수 없기에 측정된 데이터를 Cloud에 수집해서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공유하고 인공지능과 머신러닝과 같은 AI 기술로 분석하고 예측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을 통해, 유의미한 시나리오를 구성하고, ESG경영을 강화하며, 지속가능한 비지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개선이 가능하게 합니다. 

 

예를 들어, 빅 데이터와 AI를 활용한 분석은 기후 변화와 같은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공급망 데이터를 분석하여 사회적 기준을 충족시키는 지역의 공급업체를 선정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고려한 지속가능한 공급망을 구축하고 유지합니다. 또한 에너지 사용에 대한 분석을 통해 최적의 시나리오를 제시하여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 IoT(Internet of Things) 기술은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등 헬스케어 산업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은 공급망 관리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지속 가능한 소비를 촉진하는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을 활용한 ESG경영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활동에 필수적인 요소가 되고, 기술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ESG경영은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추구하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고객과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