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브리드가 에코비트의 통합 홈페이지 구축 파트너로 함께하였습니다. 기존 TSK와 ESG 그룹 각 별도의 사이트를 합병 후 1개의 사이트로 통합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TSK와 ESG그룹 합병으로 탄생한 국내 최대 종합 환경 기업 에코비트 탄생인 만큼 새로 태어난 기업 브랜딩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였습니다.
1. 친환경 기업 이미지를 담은 인터랙션
에코비트의 경우 TSK에서 사명이 바뀐 만큼 기업의 인지도와 브랜딩이 필요한 시점이었습니다. B2B 기업의 사이트에서 업계 관계자뿐만 아니라 일반 유저가 방문했을 때, 흐르는 물처럼 화면이 전환되는 인트로 페이지와 지구를 형상화한 스크롤 인터랙션이 적용 된 메인 페이지로 자연을 형상화한 인터랙션을 강조해 ‘친환경 기업’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2. 편의성을 제공하는 UI
22개의 자회사와 다양한 사업 분야를 다루는 기업으로 정보 제공 편의성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유저들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TAB 메뉴로 한페이지에 적절한 양의 정보만을 제공하도록 했습니다.
관계자가 아닌 유저들에게 어려울 수 있는 사업소개 페이지는 아이콘, 3D 공정화 등 시각적 자료를 통해 쉽게 이해를 돕도록 페이지를 구성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에코비트는 CI 컬러와 모티브를 활용해 아이덴티티를 강화하는 등 브랜드 사이트로써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구축하고, 웹사이트에서 일관된 브랜드 메시지를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2021년 11월 제안 수주부터 2022년 7월 구축까지 처음과 끝을 맡을 수 있게 되어 뜻깊은 기회였습니다. 사이트 구축 중 에코비트 기업의 전반적인 특징을 파악하고 그 중 장점 사이트 내에 녹여내는 과정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그 과정에서 TFT 리더님들의 적극적인 의견으로 사이트가 발전해 나가는 모습이 눈에 보일 때마다 성취감을 느껴 리더님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양정민 리더 / Designer
입사 이래 처음으로 진행한 구축 프로젝트라 걱정 반 설렘 반 다양한 감정이 들었었는데 무사히 끝나서 뿌듯하고 기쁩니다. 열심히 진행한 프로젝트가 오픈하니 신기했고 무엇보다 같이 달려온 리더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상근 리더 / Designer
입사하고 나서 첫 구축 프로젝트인데 걱정이 많았고,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무사히 오픈을 하게 되서 신기하고 기뻤습니다. 기획자와 퍼블리셔분들과 협업하면서 많이 배울 수 있었고, 무엇보다 같이 디자인에 참여한 리더분들께 고생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재안 리더 / Designer
2022년 ESG는 기업 지속 경영의 필수요소가 되었습니다. 작업 과정에서 ECORBIT는 그중 가장 ESG와 잘 어울리는 기업임을 느꼈습니다. 디자인 뿐만 아니라 기업경영 추세와 완전히 다른 분야의 사업을 살펴볼 수 있는 게 디자인의 또 다른 장점인 것 같습니다. 3월 팬데믹 속에서도 쉼 없이 달려주신 동료 리더님들께 정말 고생 많으셨고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