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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배영진 대표님, 간단하게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펜타브리드 IA본부 마케팅 팀에서 근무하다가 조그마한 장사를 하기 위해 아쉽게도 펜타브리드라는 좋은 회사를 그만 두어야 했던 배영진이라고 합니다. 소싯적부터 남들보다 부족한 점이 많다는 것을 깨닫고, 남들과 차별화되는 것이 살아남는 길이라고 느껴 그것을 인생에 접목시켜 살아온 이입니다.
Q2. 허니문스냅에 대한 소개도 부탁드립니다.
허니문스냅은 해외 여행자들에게 사진으로 추억을 담아드리는 서비스입니다. 신혼부부뿐 아니라 친구, 가족들이 주요 고객님들이며 쇼핑몰 화보, 패션 촬영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프랑스, 이탈리아, 호주, 인도네시아, 체코의 다양한 도시들에서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올해 말 하와이와 피렌체, 크로아티아를 추가 예정이고 사진 출력 관련 서비스도 준비 중에 있습니다.
Q3. 허니문스냅을 계획하고 시작하신 계기가 궁금합니다.
대학생 시절부터 사업에 대한 꿈을 가지고 커뮤니티를 통해서 2번 정도 성공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 때는 돈이 될 것을 만드는 방법을 알았으나, 돈을 버는 방법을 몰라서 다른 사람에게 적은 비용을 받고 커뮤니티를 양도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회사 생활을 하면서 소셜 커머스 붐에 한번 업혀가 보려고 창업을 했다가 실패를 경험했었고, 다시 관련 회사에서 소셜커머스 서비스를 만들고 안정화된 이후에 퇴사를 하고 펜타브리드로 입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펜타브리드라는 열린 공간에서 일을 하면서 다시 한번 창업에 대한 꿈을 꾸게 되었고, 그러던 중 허니문스냅이라는 좋은 아이템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커뮤니티, 블로그 등에 관심이 없을 때부터 커뮤니티 공모전에 도전을 해서 나름의 성과를 거두었고 그것을 통해 공짜로 12개국 세계여행을 16번 다녀오기도 하고, 허니문스냅이라는 현재 생존하고 있는 회사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Q4. 사업을 하시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은 무엇인가요?
고객 기준에서 좋은 사진, 고객만족 서비스,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는 기본에 충실하면서, 저희 조그마한 회사의 기준에서 남들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더하는 ‘플러스원(+1) 전략’을 중요시합니다. 창업을 하고 성공하기 보다 실패하지 않는 것에 중심을 두고 1년차를 보낼 때, 1등 회사보다 무언가 한가지 더 나은 것을 만드는데 집중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치열한 시장에서 생존을 하게 되었고, 2년차부터 더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한 남다른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Q5. 어떤 분들하고 같이 일 하시나요?
창업할 때 중요한 것이 어떤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인데, 모든 지역의 작가님들과 저희 내부직원을 포함한 열댓 명 모두가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고 할 정도로 좋은 분들이 함께 해주고 계십니다.
Q6. 촬영을 하시면서 특별히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저희 회사를 일으켜 세워주신 첫 고객님이 늘 기억에 남습니다. 아무리 좋은 사진작가도 모델이 경직되거나 어색해하면 좋은 사진이 만들어질 수 없는데, 첫 고객님이 어느 쇼핑몰 모델이나 패션 파워블로거들 보다 훨씬 자연스럽게 촬영에 임해주셔서 아직까지도 그 사진을 뛰어넘는 사진이 없을 정도로 특별한 사진이 만들어 졌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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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7. 해외에서 하는 사업이 그리 쉽지만은 않을 텐데, 가장 힘드셨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사업을 하면서 겪을 성장통을 몇 개월 만에 다 감당해야 했던 것들 것이 가장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처음에 회사를 시작할 때에는 이 업계가 누구나 뛰어들 수 있던 시장이지만, 이제는 함부로 뛰어들 수 없는 진입장벽이 생기게 되었는데 그 이유가 바로 현지 사업자입니다. 해외에서 현지 사업자를 내지 않은 회사들은 탈세나 불법 노동으로 인해 강제추방을 당할 수 있기 때문에 저희도 처음에는 사업자문제로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지금은 여러 개의 현지 사업자를 보유하게 되어서 가장 힘든 순간은 넘어가게 되었답니다.
Q8. 해외 허니문스냅 촬영을 고려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어떤 점을 말씀해주고 싶으신가요?
스냅사진은 스튜디오 사진과 달리 정적인 사진보다 동적인 사진들이 더욱 멋지게 표현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른 분들의 스냅사진을 많이 보실수록 좋고, 표정이나 포즈에 대한 연습이 중요합니다. 날씨는 하늘에 맡기실 수 밖에 없지만, 날씨가 안 좋을 때도 색감이 예쁜 사진을 원한다면 원색이나 플라워패턴과 같은 화려한 의상을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작가님들은 고객님들의 특별한 순간을 최선을 다해서 담아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그 주인공인 고객님들이 자연스럽게 두 분의 시간을 즐겨 주시면 좋은 사진이 만들어집니다. 가끔 신혼여행 오셔서 싸우시는 분들이 있는데 절대 금물입니다!
Q9. 대표님처럼 창업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주고 싶으신가요?
사업을 시작하고, 회사를 만드는 것까지는 쉽습니다. 남들이 불편해 하는 것을 편리하게 만들어주거나, 주위에 좋은 서비스를 변형하거나 조합해서 만들면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수익을 내는 시점부터 매주, 짧게는 매일 위기를 겪게 됩니다. 드라마 ‘미생’에도 나온 이야기지만, 그 위기를 이겨낼 수 있는 정신력 못지 않게 체력이 중요하니 체력 관리를 열심히 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실패는 두려워하되, 경험해보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첫 사업에 실패했던 것들을 모조리 A4 종이에 적고 그것을 절대 반복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회사를 운영했더니 이번에는 실패를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실패를 경험해보지 않고는 사업에 실패하는 이유를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프로젝트에 성공해본 이들이 사업에도 성공 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펜타브리드야 말로 좋은 클라이언트와 일을 하면서 사업을 위한 좋은 스킬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회사입니다. 집 밖에 나가봐야 집의 소중함을 아는 것처럼, 아직 작은 회사의 장사꾼이 되어보니 펜타브리드라는 회사처럼 되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대단한 일인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좋은 회사의 롤모델을 찾으신다면 펜타브리드를 추천드립니다. 회사를 운영하면서 펜타브리드 박태희 대표님이 얼마나 열린 분이시고, 직원들을 위해 많은 투자를 해주셨는지, 과연 내가 지금 보다 나은 성공을 해도 그렇게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Q10. 마지막으로 허니문스냅과 대표님의 꿈은 무엇인가요?
허니문스냅은 제가 하고 싶은 다른 사업을 하게 해줄 제일 중요한 관문과 같은 회사였습니다. 허니문스냅의 일을 대신 해줄 수 있는 좋은 직원들을 충원한 뒤에 안정이 되면, 현재 구상해 놓은 또 다른 세 가지 사업을 순차적으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AIRBNB와 같은 서비스 모델을 구상해놓은 것이 있는데, 전세계인이 쓰는 서비스를 만들어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것을 만든 후에 사진작가로서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활동하는 것도 하나의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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