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도라 던컨 Isadora Duncan
인터랙티브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도네이션 사례
쉐어하우스
펜타브리드가 전격분석한 다가오는 ‘뮤직 페스티벌’ TOP 5
[SHOUT 290호 제작진] 에디터 : 심지영  디자인 : 신예림, 기민혁  스크립트 : 김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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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말하는 소리를 들었다

얼마 전, 대학로에서 무용공연을 보았다. 작은 소극장이었고, 내 눈 바로 앞에서 건강하게 훈련된 몸을 가진 무용수들이 맨발로 뛰어다녔다. 그들은 몸이라는 가장 원시적인 언어로 말했고, 그들의 몸이 말하는 이야기가 내 귀에(눈이 아니라) 들리기 시작했다. 그것도 아주 분명하면서도 또렷하게 말이다.

공연이 끝나고 나오면서 내가 이야기하는 방식이 과연 옳은가를 생각했다. 나는 주로 텍스트와 이미지로 이야기하고 있으며(당신도 그럴 테지만), 이 방식이 잘못되었다고 단한번도 의심해 본 적이 없었다. 아주 어렸을 적부터 글을 쓰고 읽으면서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려왔고, 나이를 먹어서도 누군가를 설득하기 위해 텍스트와 이미지라는 두 개의 장치를 작동시키면서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텍스트와 이미지는 내 안에서 자연스럽게 커뮤니케이션의 기준이 되었다. 그 기준 안에서 좋은 것과 나쁜 것, 혹은 진실과 거짓을 구분하면서 말이다.

이미지와 텍스트. 전부일까? 진실할까?

이사도라 던컨이 ‘토슈즈’를 벗어 던지고 맨발로 무대에 섰던 날, 수천 년 간 규칙의 상자에 갇혀있던 ‘춤’은 비로소 자유를 얻었다. 하지만 텍스트와 이미지라는 가공의 규칙을 여전히 신봉하는 사람들은 그녀가 죽을 때까지 이사도라 던컨과 그녀가 해방시킨 춤을 가만 내버려두지 않았다. 이사도라 던컨은 몸으로 춤을 출 뿐인데 그녀를 둘러싸고 있는 텍스트는 ‘공산주의자, 천박한 댄서, 몸을 파는 매춘부’ 같은 것이었고, 사진 속 이미지는 그런 텍스트를 보조했다. “ 내 몸은 내 예술의 성전입니다.” 라고 던컨이 몸으로 말했던 절규의 언어조차 텍스트는 의미를 부여하며 훼손시켰으며, 그녀의 최후는 오픈카를 타고 가다가 스카프가 자동차 바퀴에 끼어 목이 졸려 숨지는 이미지였다. 이쯤 되면 이사도라 던컨의 진짜 살인자는 텍스트와 이미지였다.

난 왜, 우리는 왜 텍스트와 이미지를 추종하는가? 답은 쉽다. 몸으로 말할 수 없기 때문이다. 갓난아이들은 모두 가지고 있는 그 몸의 언어가 나이를 먹으며 퇴화했기 때문이다. 그 언어를 훈련하면서 진화시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몸이라는 원시적 언어를 말할 수 없으니까, 말할 줄 모르니까, 우리는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다. 오호 통재라!

세계에는 많은 구호단체가 있지만, 후원 방법은 여전히 전화,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진행되는 편이다. 본인 정보와 카드 번호까지 제공해야 하는 가입절차도 번거롭거니와 기부의 쓰임에 대해서는 단지 홈페이지나 책자로 스스로 파악해야 한다. 이와는 좀 다른, 이해하기 쉬울뿐더러 재미있기까지 한 기부 사례를 소개한다.

빵을 잘라주고, 밧줄을 풀어주는 THE SOCIAL SWIPE

인종, 종교, 국적에 상관없이 전 세계의 빈곤과 가난을 퇴치하고 소외되고 고통받는 사람들을 돕기 위한 독일의 비영리 단체인 미제레오르(MISEREOR)는 꾸준히 새로운 기부방법을 선보이고 있다.

미제레오르는 기부금의 쓰임새를 보여주면서, 그 자리에서 기부도 가능한 인터랙티브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암스테르담과 함부르크 국제 공항에 설치했다. 화면에는 빵 또는 밧줄에 묶인 손이 보이고, 중앙에는 세로로 신용카드를 긁을 수 있는 틈이 있다. 그 틈새로 사용자가 신용카드를 통과시키면, 화면 속의 빵 한 조각이 잘리고 누군가의 손이 등장에 빵을 가져가거나, 밧줄에 묶인 손이 자유로워진다. 사용자가 신용카드를 긁는 순간 2유로가 기부되고, 화면을 통해 어떻게 사용자의 기부금이 사용되는지, 누군가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기부한 동전으로 완성되는 페이퍼 애니메이션 ‘THE POWER OF COIN’

사용자가 동전을 넣으면 동전이 박스 처음부터 아래까지 굴러 내려가면서 페이퍼아트와 연결되며 애니메이션을 보여준다. 기부된 동전이 굴러가며 병원과 학교가 설립되고, 우물과 나무가 세워지며, 집에 전기가 들어오는 등 페이퍼 애니메이션은 기부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동전의 움직임을 통해 완성되므로 사용자에게 당신의 동전 하나가 얼마나 많은 일을 할 수 있는지 알려주는 셈이다. 마지막에는 기부자의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려, 온라인으로 간접체험도 가능하게 한다. 사용자에게 기부의 행복함을 전달하고, 기부한 동전의 쓰임까지 직관적으로 알려주는 좋은 사례다.

두 가지 기부방법은 쉽고 재미있다.

카드를 통과시켜 빵을 잘라 나눠주는 인터랙션, 동전이 굴러가면서 완성되는 페이퍼 애니메이션은 기부의 목적을 갖지 않은 사람들도 시도해보고 싶을 정도로 흥미롭다. 필자는 인터랙션을 경험해 보고자 신용카드를 꺼내거나 동전을 넣어볼지 모른다. 인터랙션의 흥미 요소가 기부를 이끌어 내고, 후원의 내용을 알려서 지속적인 후원을 유도하는 것이다.

대부분 후원에 대한 프로모션 내용은 어렵고 무겁다. 그러나 내용이 무겁다고 해서 후원의 방법까지 심각해질 필요는 없다. 기부 참여는 즐겁고 행복해야 한다. 굶어 죽어가는 아이들, 집이 없는 사람들의 삶을 담은 영상을 보여주며 후원을 요청하기보다는, 후원에 참여했을 때 기부자와 기부를 받는 이들이 어떻게 행복을 함께할 수 있는지, 체험을 통해 프로모션 하는 것은 어떨까.

지속 가능한 후원, 후원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행복한 후원을 단순한 온·오프라인 광고나 거리의 도우미들, 전화 안내 요원에 기대하기는 어렵다. 기부의 현장 속에서 직관적인 인터랙션을 통해 감동적인 체험을 주어 참된 기부의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직관적 체험’이라는 인터랙션 미디어의 장점을 아름다운 후원문화에 활용해보자.

Q1. 안녕하세요. 쉐어하우스(sharehows) 소개와 대표님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쉐어하우스 대표 배윤식입니다. 사회생활을 PR 기업에서 시작했고 소셜미디어와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경력을 쌓다 보니 온라인 미디어 공간에서 뭔가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졌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것이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쉐어하우스입니다. 쉐어하우스는 Share(공유) + Hows(노하우)의 합친 말로 '함께 사는 집'이라는 의미와 '노하우를 공유하다'는 의미를 둘 다 가지고 있습니다.

Q2. 앞서 말씀하신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라는 개념이 생소한데요, 시작 계기를 좀 더 자세히 말씀해주세요.
인터넷의 발달과 동시에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정보를 접할 수 있지만, 무수한 정보 속에서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그리고 기업이 소비자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와 소비자가 기업으로부터 듣고 싶은 메시지의 괴리감이 생기기 시작했고요. 이런 상황에서 신뢰성을 바탕으로 기업과 소비자의 접점으로 유익한 정보성 콘텐츠를 생각하게 되었고 이런 콘텐츠가 그 괴리감을 좁히고 기업과 소비자가 모두 윈윈하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생태계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Q3. 처음 쉐어하우스를 접했을 땐, 블로그 검색하면 나오는 콘텐츠 아닌가? 싶기도 했는데요. 기존 미디어에서 제공하는 정보와 쉐어하우스의 콘텐츠는 어떤 차별점이 있나요?
‘신뢰성’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접하기 쉬워진 만큼 정보의 신뢰성이 떨어지는 것도 현실입니다. 쉐어하우스에서는 직접 에디터가 검증하고 노하우를 제공하기 때문에 신뢰성을 바탕으로 믿을 만한 콘텐츠를 만듭니다. 덧붙여 다양한 스토리와 함께 기획하며 만들어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기억에 남도록 합니다.

Q4. 쉐어하우스의 콘텐츠는 누가, 어떻게 올리나요? 아무나 올릴 수 있는 건가요?
대부분 내부 에디터가 시의성과 노하우의 유용함을 따져 가공해 만듭니다. 쉐어하우스에는 3명의 에디터가 있고, 각자 PD, AE,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세 에디터 모두 지성과 미모를 겸비… 하려고 많이 노력 중이고 유쾌하고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물론, 쉐어하우스 에디터 말고도 다양한 분들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고요. 저희는 그런 분들을 ‘하우스메이트’라고 부릅니다. 각 분야의 전문가, 또는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오타쿠’라고 부를 수 있을 만큼 특정분야에 대해 노하우를 가진 분이면 누구나 쉐어하우스의 하우스메이트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헬스 트레이너 ‘케빈’님, 안과 선생님 ‘노규화’님, IT 전문가 ‘홍순성’님이 있고, 이 밖에 기업이나 단체도 하우스메이트가 될 수 있습니다.

Q5. 지금까지 가장 반응이 좋았던 콘텐츠 몇 개 소개해주세요.
가장 반응이 좋았던 콘텐츠 중에 기억에 남는 건, 우선 첫 번째로 ‘통조림 뚜껑 쉽게 따는 법’입니다. 저희가 식사를 하는 중에 정말 간단히 촬영하게 되었는데, 그렇게 간단하게 제작한 영상이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켜서 저희도 놀랐습니다. 안타깝게 인터넷에서 불펌도 많이 되서 속상하기도 했지만, 그만큼 사람들의 결핍된 부분을 저희가 채워준 것은 아닌가 하는 기분도 들었죠. 최근에는 ‘투게더 맛있게 먹는 방법’이 인기가 많았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도 투게더 관련 해쉬태그를 검색하면 많은 분의 후기를 보실 수 있을 정도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프링글스 통 활용법’, ‘잡지로 네일아트 하는 방법’, ‘캔음료 우아하게 먹는 방법’ 등도 반응이 좋았는데, 재미있는 건 모두 저희의 ‘드립(?)’을 섞어 구성한 노하우들이 인기가 많았다는 겁니다.

Q6. 페북 뉴스피드에서 쉐어하우스 콘텐츠가 자주 보이더라고요. SNS팬도 많이 확보하신 것 같은데요, 구독자들이 늘어나는 보면서 어떤 기분이 드시나요?
서비스를 오픈한 지 약 1년 만에 전체 구독자 41만 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도 구독자는 증가하고 있고요. 숫자도 숫자지만, 저희를 좋아해주는 충성도 높은 ‘팬’이 많이 생겼다는 게 의미 있죠. 저희 콘텐츠가 무단으로 공유되거나 부정적인 의견이 달랐을 때, 저희 편이 되어 제보도 해주고 댓글도 적어주시는 분들이 생길 때마다 뭉클하기도 하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Q7. 소비자, 유저, 대중에게 다가가는 쉐어하우스의 전략이 궁금합니다.
저희 전략 중 첫 번째는 정말 ‘유용하고 유익한’ 노하우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유용하다는 말의 정의가 포괄적이긴 하지만, 사람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삶을 편리하고 윤택하게 만드는 노하우를 발굴해서 제공합니다. ‘다양한 사람들의 삶의 경험과 재능을 모아 누군가의 삶이 조금 더 편해지도록 하는 것’. 이것이 쉐어하우스가 세상을 위해 하고자 하는 일입니다. 두 번째는 재미있고 친근하게 전달한다는 점입니다. 노하우를 소개할 때 ‘아, 맞다! 내가 그랬지!’ 하고 공감할만한 스토리로 만들어서 사람들의 기억에 오래 남고 자꾸 찾아보도록 만들려고 합니다. 세 번째로는 친절함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많은 팬들이 공통적으로 남겨주는 의견이 쉐어하우스는 ‘친절하다’는 것입니다. 노하우 콘텐츠를 이해하기 쉽고 자세히 알려주고자 하는 저희의 마음이 잘 전달된 것 같아 뿌듯합니다.

Q8. 쉐어하우스의 수익모델이 궁금합니다.
노하우 콘텐츠는 장기적인 홍보 효과가 있습니다. 광고를 다시 찾아보는 사람은 없지만, 노하우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도 사람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습니다. 저희는 이러한 가치를 아는 기업들과 함께 파트너를 맺고 일합니다. 기업이 고객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브랜드 가치, 제품의 특징들을 일방적인 프러포즈가 아닌, 노하우로 녹여내어 소비자에게 ‘정보’라는 benefit을 전달하면서 커뮤니케이션을 이끕니다.

Q9.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SXSW(South by SouthWest)에 참여하셨더라고요. 어떻게 참여하게 되셨는지, 가서 어떤 경험을 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SXSW는 1987년부터 매년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페스티벌로 음악·영화·게임 등 각종 문화 콘텐츠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종사자들, 광고와 커뮤니케이션에 관련된 사람들이 한곳에 모이는 행사입니다. 쉐어하우스는 문화콘텐츠진흥원 콘텐츠코리아랩의 유망 콘텐츠 스타트업 10에 선정되어 이번에 SXSW 가게 되었습니다. 자신들의 서비스를 알리고 연관된 비즈니스를 찾기 위해 열정적인 사람들을 보며, 쉐어하우스도 장차 글로벌 진출을 해 볼 수 있겠다는 작은 용기도 생겼습니다.

Q10. 마지막으로, 쉐어하우스의 꿈은 무엇인가요?
쉐어하우스라는 브랜드와 서비스가 사람들에게 유익한 서비스로 평가받는 것입니다. 더 많은 독자가 생기고 더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졌을 때 쉐어하우스가 가진 공유의 힘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기업들에 광고나 바이럴 마케팅이 아닌 온전한 커뮤니케이션으로도 제품이 소구하는 특성을 보여줄 수 있다는 걸 이야기 하고싶고, 이를 현실화시키고 싶습니다.

바야흐로 페스티벌의 계절이 돌아왔다. 여름 락페로 익숙한 안산벨리락페스티벌과 지살월드락페스티벌이 각각의 이유로 취소를 발표했지만, 강력한 라인업과 특색있는 콘셉트로 기대되는 공연들이 여름부터 가을까지 가득하다. 이 많은 페스티벌의 선택 포인트가 될 tip을 좀 알려드리려 한다.


공연 헤드라이너가 하루는 마룬5, 하루는 오지오스본이다. 성격이 극명하게 다른 강력한 헤드라이너 두 팀을 비롯해 얼터너티브메탈, 팝펑크, 힙합까지 다채로운 뮤지션과 음악을 만날 수 있다. 장소가 서울이라는 것과 관객 충성도가 높은 현대카드 콘서트라는 점도 어필 포인트.


1차 라인업 발표도 전에 Queen 출연이 공식화되면서 난리가 났다. 프레디머큐리는 없지만 퀸은 퀸이니까. 아직 5개 팀만 확정되었지만, 일본의 유명 락페 ‘썸머소닉’과 라인업을 공유하는 만큼 기대할 만 하다. 최근 몇 년 사이 주목받는 젊고 핫한 밴드를 보고 싶다면 슈퍼소닉으로.


락페의 전통강호는 원래 펜타포트였다. 이승환, 카사비안, 트래비스가 헤드라이너. 매니아 팬을 보유한 해외팀들도 있지만, 솔루션스, 데이브레이크, 불독맨션, 이디오테입 등 해외 라인업보다 국내 라인업이 좀더 화려하다.


엄연히 말하면 뮤직 페스티벌이 아닌 생태여행과 음악공연을 결합한 문화 페스티벌이다. 2박 3일 동안의 투어로 진행되는데, 자연 속에서 즐기는 어쿠스틱 공연이 주는 소소한 매력이 있다. 아티스트들과 참가자의 소통이 이루어진다는 점도 선택 포인트.


세계적인 재즈 아티스트들을 매년 저렴한 티켓비로 만날 수 있는 착한 페스티벌. 1차 라인업에서 벌써 쿠바 출신의 전설적인 트럼펫 연주자 아르투로 산도발이 온다고 했다. 서울의 잔디밭에서 열리는 페스티벌보다 여유롭게, 맘껏, 수준 높은 음악을 즐길 수 있으니 고민할 필요가 있을까.

본 메일은 2014년 06월 25일기준, SHOUT 수신에 동의하신 분들께 발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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